이스라엘의 전쟁은 언제까지...?

2023. 10. 11. 05:56경제이슈 시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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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의 도시라는 예루살렘에는
신이 없나봅니다

서로다른 극단적인 주의자들만 모여서

뒤에 거대한 나라하나씩 끼고

욕심많은 전쟁만 즐기는... 이용당하는 민족들...

수천년동안 저곳은 평화가 없네요

피의도시 , 저주의 도시가 아닐련지...




펌 ㅣ 이스라엘의 전쟁: 어디 까지 일까?

하마스의 기습을 받아 1,000여명이 넘는 사망자와 인질 등 피해를 본 이스라엘을 즉시 전쟁을 선포하였다

성급한 결론이지만 병력이라고 해보아야 불과 2 만명 정도의 군사력을 갖고 있는 "하마스"나  "팔레스타인"과의 분쟁 해결로 이번 전쟁이 바로 수습될 수 있는 성격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하마스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것은 국제 정치의 상식에 속한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사우디나 요르단등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역에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 세력이나 군사 조직이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어서 중동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만일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는 사건이 벌어진다면 미국이나 유럽은 중동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대부분 상실하게 될 것이며 이 지역에 대한 기존의 이해관계에 엄중한 손실을 입게 될 것이고 특히 이스라엘은 생존의 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동안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대하여 미국의 민주당 오바마 정권 기간 동안 그리고 바이든 정부에서는 대체로 군사적 수단 보다는 외교적 수단을 통하여 이를 저지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별로 성과를 보지 못하였다

이스라엘의 현 수상인 네타냐후를 비롯한 강경파 지도자들은 이란의 핵 개발은 군사적 수단을 통하여 해결하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하여왔는데 미국의 네오콘들도 이스라엘을 시켜서 핵 시설을 파괴하거나 아니면 미국이 직접 핵 시설을 파괴하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해 왔다

하마스의 기습사건 이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란은 이번 사건의 분명한 "共犯"이라고 주장하였고 군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트럼프 정권 때 법무부 장관을 지낸 Bill Barr는  언론에 출연하여 미국은 이스라엘을 도와서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해야 한다는 강경 주장을 하였는데 미국 네오콘들의 의견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번 전쟁은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확전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이란의 석유 공급량과는 관계없이 중동 지역 전체의 지정학 적인 위험이 대폭 증가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스라엘의 전쟁이 끝나기 전 까지 석유 가격의 변동성은 크게 증가할 것이며 향후 석유 가격은 통상적인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기 보다는 "지정학적인 위험도"의 확산 여부에 의해서 크게 충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우리 정부도 석유 가격의 단기적인 동향에 "一喜一悲 "하지 말고 장기적인 석유 가격의 변동성 증가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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