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은 소련의 레닌그라드

2023. 10. 17. 17:51다양한 일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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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그라드의 亡靈"은 부활 하는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은 소련의 레닌그라드(現 상트페테르부르크)를 842일 동안 봉쇄하는 군사 작전을 전개하여 무려 백 만 명이 넘는 레닌그라드 시민들이 추위, 굶주림, 질병 등 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

최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하여 대규모 전쟁이 예상되는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에 대한 공격 방법으로 과거 독일이 레닌그라드를 봉쇄하였던 수법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 보도가 있다

미국의 유명한 탐사 보도 전문 言論人인 Seymour Hersh의 주장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안보 담당으로 부터 받은 정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자국의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市街地 전투" 대신에  나치 독일의 레닌그라드 봉쇄 작전과 같은 "도시 봉쇄 작전"을 전개하여  10만명 정도의 하마스 병력을 굶겨 죽일 계획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 이집트를 방문한 미국의 블링컨 국무 장관 에게 이집트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보복으로 무고한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는 행위는 "전쟁 범죄"인 "collective punishment"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보복 대응을 만일 국제사회에서도 전쟁 범죄인  "collective punishment"(집단적 懲罰) 로 인식하게 된다면 현재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도 매우 난감해 질 것이며 이스라엘은 전쟁의 가장 중요한 대의명분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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