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남친과 31살 여자의 결혼전 금전문제 이야기

법무사 남친과
31살 여자 선생님의...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돈관리시키면 안됨.

돈관리가 가능한 여자들은 이미 30살 넘으면 억대로
가지고있음.
몇천가지고 있는애들은... 금전관리를 요구할...가치가 그만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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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논란이 되었던 글인데, fact 중심으로 요약해 보자면,

1. 예비신부인 여자가 예비신랑인 남자에게 경제권은 본인이 관장하겠다고 요구했고, 남자는 그것만은 안 된다고 거절

2. 여자 주장의 근거는 부부가 수입을 합쳐야 자산 증식에 도움된다 이며, 남자는 각자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

3. 남자는 원래 집이 부자고, 자산이 많다. 여자의 자산과 남자의 자산 비율은 약 2:98

4. 남자의 자산 증식 방식은 부모님께 받은 씨드로 갭투자며, 주식이나 코인 투자로 자산을 불렸음

5. 남자는 여자가 31살에 2천만원 모았는데, 무슨 자산 증식을 하겠냐고 반대

6. 여자가 굽히지 않자, 남자는 파혼을 통보


이 사안을 바라보고 든 생각은 다음 세 가지다.

1)
수입을 합쳐서 자산을 증식해야 한다면, 남자에게 맡기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 주식이든 코인이든 결과적으로 10억 이상을 만들어 놓은 track record 가 있으니까. (실적 위주)

2)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주장했었으면 어땠을까? '만약 자금을 맡는다면 내가 상대적으로 여유 시간이 많으니, 어떤 방식으로 한번 운용해 보겠다'이런 계획을 가지고 서로 상의했으면 어땠을까?  (협상 위주)

3)
결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면 안 된다. 모든 분란의 시작은 그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상대에게 뭔가를 하라거나, 하지 말라거나..

논의를 해 보는 것은 좋으나, 강요는 절대 좋은 방식이 아니다. 이것만 지켜도 서로 싸울 일은 별로 없다.

https://beautygirl.co.kr/blog/2024/05/06/%ea%b2%bd%ec%a0%9c%ea%b6%8c-%eb%ac%b8%ec%a0%9c%eb%a1%9c-%ed%8c%8c%ed%98%bc%ed%95%98%ec%9e%90%ea%b3%a0-%ed%95%a9%eb%8b%88%eb%8b%a4-%ec%a0%9c%ea%b0%80-%ec%9d%b4%ec%83%81%ed%95%9c-%ea%b1%b4%ea%b0%80/?fbclid=IwZXh0bgNhZW0CMTEAAR2n4wfrY8l28ONS-7BfX9V4ag-mdTsycpkKwDEOie2OkmQEB0M1q1lzWNI_aem_AZsxmp7db1sC1HSxcxST0Z9U-pGwL9igMYnQ2JXQetnA-l7DR95BK8I_LLWeCw7psPrnouoFwIKMIIUbHYTPXP-q#_mobwc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