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18. 07:51ㆍU.S. Economic Stock Market Outlook
06/17 미국 증시, FOMC 매파 전환에 하락 전환한 시장과 케빈 워시, 트럼프 발언에 하락 확대
ㄴ서상영님 시장리뷰
미 증시는 견조한 소매판매와 긍정적인 전망 등이 유입된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대형 기술주의 부진에 지수는 하락 전환하는 등 등락. 이후 FOMC 결과 물가와 금리 전망을 크게 상향 조정하자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속에 주식시장은 약세. 이후 케빈 워시 연준의장이 물가 안정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시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인상을 허용할 수 있음을 언급하자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고 달러화도 강세가 확대. 이에 미 증시는 하락 폭을 확대하며 마감(다우 -0.97%, 나스닥 -1.34%, S&P500 -1.21%, 러셀2000 -0.7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38%)
*변화요인: FOMC, 소매판매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경제전망요약(SEP)에서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은 기존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반면, 실업률은 4.4%에서 4.3%로 소폭 하향 조정. 주목할 부분은 PCE 물가인데 기존 2.7%에서 3.6%로 크게 상향 조정했고, 근원 물가도 2.7%에서 3.3%로 발표. 다만, 2027년 PCE 물가는 2.3%로 발표돼 장기적 물가 안정 기조는 유지. 금리 전망도 올해 3.4%에서 3.8%로, 2027년에도 3.1%에서 3.6%로 상향. 점도표에서는 올해 연준 위원 중 9명이 금리인상을 주장했으며, 그중 6명이 두 번 이상의 금리인상을 시사. 이에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주식시장 하락이 진행. 다만 여전히 2027년 이후에는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있어 시장 영향은 제한적.
한편,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포워드 가이던스가 현재 시장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성명서에서 제외했다고 발표. 물가 관련해서는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소통에는 유용하지만 반드시 전달할 중요한 내용이 있을 때만 해야 한다며 시장과의 소통 축소를 시사. 데이터와 관련해서도 기존 설문조사 형식은 현재 경제 흐름과 잘 맞지 않아 민간 기업들의 실시간 정보도 적극 참고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연준이 개별 품목의 물가를 직접 통제할 수는 없지만, 인플레이션의 확산을 막는 것이 핵심 역할이라고 주장. 결국 케빈 워시는 소통 축소, 실시간 데이터 중용, 물가 안정 강화를 시사.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 도중 유럽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연준의 금리 동결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특히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둔 점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금리인상 용인을 시사. 그 외 북미 무역협정인 USMCA 유지는 불가하며 결국 종료될 것이라고 주장. 케빈 워시의 물가 안정 강화 발언과 트럼프의 금리인상 가능성 용인 발언에 달러화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을 확대. 이에 주식시장도 낙폭 확대.
한편, 미국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0.5%)를 상회해 소비가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줌. 특히 미·이란 갈등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치솟은 주유소 매출이 전월 대비 3.4% 급증한 점이 헤드라인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여기에 세금 환급금 효과에 따른 자동차 및 부품(+1.2%)과 온라인 쇼핑(+1.1%) 등이 성장을 주도. 다만 고물가 여파로 가계가 실질 소비를 줄이는 현상도 지속. 가구(-1.5%)와 전자제품(-0.5%) 같은 경기에 민감한 고가 내구재 소비가 위축됐고 필수재 성격인 식료품도 정체 흐름을 보임.
그동안 미국 소비의 핵심 축이었던 서비스업의 약화 가능성도 주목할 부분. 외식 매출이 -0.1%로 감소 전환하며, 유가 충격과 세금 환급 효과의 소멸로 인해 소비자들이 필수 지출 외의 영역부터 본격적으로 지갑을 닫기 시작했음을 시사. 이에 시장은 화려한 헤드라인 수치보다 둔화 조짐을 보인 세부 내역에 주목하며 달러, 금리, 지수 모두 지표 발표 직후의 변화는 제한적이었음.
*특징 종목: 마이크론, 브로드컴 상승 Vs. 메타, 알파벳, 아미존, MS, 테슬라, 엔비디아 하락
우주: 스페이스X, 옵션 수급으로 장중 변동성 확대
스페이스X(-4.95%)는 장중 6% 상승과 7% 하락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후 4.95% 하락 마감. 일중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매매 가격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정보의 해석 차이나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뜻하며 투자자는 더 낮은 수익률과 더 높은 거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함. 특히 최근 주가는 옵션 거래에 따른 수급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변동성은 더욱 확대되는 경향. 실제로 스페이스X 옵션은 만기를 앞두고 초단기 물량의 내재변동성(IV)이 극단적으로 높아졌고 이에 포지션 헤지 위한 강제 매매가 장중 지속적으로 유출입이 되고 있음. 이러한 옵션시장 관련 수급은 유동 주식이 크지 않은 스페이스X의 변동성 확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반도체: 엔비디아 하락 Vs. 브로드컴, AMD, 인텔 등 강세
엔비디아(-1.33%)은 여타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FOMC 이후하락. 브로드컴(+4.30%)은 JP 모건이 구글이 칩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일축하며 브로드컴이 차세대 구글 TPU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AMD(+1.02%)은 번스타인이 에이전트형 AI로 인해 CPU 수요가 구조적으로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지만 FOMC 이후 상승 축소. 인텔(+3.46%)도 번스타인 보도서와 함께 최대 9% 향상된 성능, 18% 낮은 전력 소비, 그리고 20~40% 개선된 열 저항성을 갖춘 인텔 18A-P 공정을 공개하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FOMC 이후 상승 축소하며 1.38% 상승으로 마감
반도체 스토리지: 마이크론,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
마이크론(+2.20%)은 실적발표(24일) 앞두고 도이치방크와 씨티은행이 장기적인 DRAM 공급 부족과 메모리 가격 전망 개선을 이유로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각각 1,500달러와 1,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한 때 7% 넘게 상승했지만, FOMC 이후 상승 축소. 웨스턴디지털(+4.56%)과 시게이트(+3.37%)는 전일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이유로 상승세가 지속. 반면, 샌디스크(-1.64%)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반도체 장비: 목표주가 상향 소식 등에 기대 강세
AMAT(+4.35%)는 글로벌 파운드리(+0.90%), 퀄컴(-0.51%), 그리고 유럽 안경회사인 에실로룩소티카(-4.79%)와 협력해 AI 스마트 안경용 통합 주변 시각 플랫폼인 SENZ를 공개하자 상승. 더불어 시티가 램리서치(+1.38%), KLA(+0.59%)와 함께 글로벌 웨이퍼 제조 장비 지출 전망을 높이며 각각 목표주가를 크게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FOMC 이후 상승 축소. ASML(+3.54%)은 인텔이 18A-P 공정을 공개하자 상승. ASML은 인텔 18A-P와 같은 초미세 선단 공정 제조에 필수적인 EUV 장비를 독점하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자동차: FOMC 이후 하락 확대
테슬라(-2.05%)은 미국 상원의원 두 명이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안전 데이터를 허위로 게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한 점, FOMC 이후 금리 상승세가 확대되자 하락. 스페이스X로 인한 수급적인 부분이 테슬라에도 영향을 주는 경향이 높음. GM(-3.55%), 포드(-3.12%)는 소매판매에서 자동차 등의 증가가 발표됐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세금 환급금이 종료되면 향후 판매 위축 우려를 높였다는 점이 부담을 보이며 하락. 퀀컴 스케이프(-0.29%) 등 2차전지 기업들과 앨버말(+0.27%) 등 리튬 관련 종목군은 보합권 등락
대형기술주: 소송과 규제 리스크에 하락
메타 플랫폼(-5.44%)은 핵심 성장 동력인 AI 부문의 내부 조직 갈등과 인력 감원 후유증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새로 임명된 업무용 AI 부문의 총괄 책임자가 부임 직후 돌연 사임했다는 점이 관련 불안을 확대. 알파벳(-2.43%)은 안드로이드 17 배포 시작한 가운데 아마존(-3.46%)과 함께 광고 가격책정에 있어 광고주들을 오도했다는 혐의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새로운 규제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MS(-3.80%)는 코파일럿의 고성장 및 수익화 주장이 불완전한 공시에 기반했다는 집단 소송 리스크가 연일 부각되며 하락. 애플(-1.10%)은 롱 포지션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는 일부 투자회사들의 발표에 부진
소프트웨어: 수급 요인으로 하락
오라클(-2.55%)은 MS가 3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임대 계약 포기와 관련 보도를 부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되돌림이 유입됐지만 장 후반 하락 전환. 팔란티어(-1.97%)는 UBS가 시장이 AI 경쟁업체 등장을 우려하고 있지만 독보적인 시장 입지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발표하자 상승했으나 FOMC 이후 하락 전환. 어도비(-5.33%)는 커머스 미디어 네트워크용 젠스튜디오를 출시했지만 하락. 최근 대부분 투자회사들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는 등 심리적으로 위축된 데 따른 것. 세일즈포스(-4.14%), 서비스나우(-5.77%) 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반도체로의 수급 쏠림에 하락.
양자, 로봇: FOMC 영향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아이온큐(-2.44%)는 기존 메트로 광섬유 인프라에서 양자 및 일반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신제품 양자 보안 솔루션 클라비스 XG 멀티플렉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으나, FOMC 이후 금리가 급등하며 고밸류에이션 성장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여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과 동반 하락. 심보틱(-1.57%)은 물류 자동화 및 AI 기반 로봇 시스템 수요 지속에 대한 장기적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으나,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인상 점도표 상향과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상 용인성 발언으로 중소형 로봇 관련 기업 대부분 하락
우주: 스페이스X와의 블루버드 위성 발사 성공 및 지수 편입 호재에 급등
로켓 랩(+3.20%)은 키뱅크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올리는 등 호평이 이어진 데다, 나스닥 1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감이 증폭되며 상승. AST스페이스모바일(+3.87%)은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차세대 5G 상업용 위성인 블루버드 블록 2 8, 9, 10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소식이 대형 촉매제로 작용하며 급등. 반면 인튜이티브 머신스(-2.74%)는 우주 섹터 전반의 온기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성장주에 불리한 금리 상승 압력에 밀리며 하락.
소매유통: 소매판매 호조에도 유가 착시 및 연준 긴축 우려에 일제히 하락
월마트(-2.40%), 코스트코(-2.14%), 타겟(-4.19%), 달러 제너럴(-4.45%), 달러 트리(-3.91%) 등 주요 소매 유통주들은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하락. 세부 내용을 보면 미-이란 갈등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되면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다른 지출을 잠식하는 요인으로 판단. 여기에 유가 상승이 소매 기업들의 물류 및 유통 연료 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향후 마진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도 지속된 점도 부담. 이와 함께 FOMC를 통해 연준의 정책에서 높은 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부각된 점도 불확실성을 높여 관련 품목에 부담으로 작용. 더 나아가 일부 소비자들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문제로 타겟, 월마트, 아마존에서 지출을 줄였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FOMC 매파적 전환과 금리 상승에 하락
유나이티드헬스 그룹(-1.99%)은 장기 밸류에이션 저평가 분석과 배당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나, FOMC 이후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고배당 방어주로서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약화되며 하락. 일라이 릴리(-0.94%)는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확인되자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암젠(-1.78%)은 미즈호가 비만 치료제 마리타이드의 잠재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3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매파적 통화정책 우려와 하반기 국세청(IRS) 세금 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하락. 화이자(-0.46%), 머크(+0.23%) 등 여타 대형 제약 기업들도 장중 금리 상승 압력을 이겨낼 만한 자체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혼조세로 마감.
비트코인: 연준의 매파적 행보 가능성에 하락
비트코인은 FOMC를 앞두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연준이 물가와 금리 목표를 크게 상향조정하자 매물 출회. 여기에 트럼프가 금리인상해도 괜찮다고 언급하자 하락이 확대. 이에 스트레티지(-5.09%)가 하락. 코인베이스(-2.57%)는 무료 AI 투자 자문 서비스를 공개하고 금융 슈퍼 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 전환. 로빈후드(+8.78%)는 도이체방크가 6월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와 강력한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103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결국 10%의 구조조정을 발표했지만 사업 불안으로 해석하지 않고 고정지출 축소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 서클인터넷(+1.09%)은 미국 예탁결제원(DTCC)의 러셀 1000 주식 및 국채 토큰화 프로젝트에 공식 참여한다는 소식에 상승. 이곳에는 온도 파이낸스, 리플 프라임도 참여.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글로벌 각국의 유동성 축소 불안 Vs. 미 시간외 선물 상승
MSCI 한국 증시 ETF는 0.40%, MSCI 신흥지수 ETF도 0.1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 때 5% 넘게 상승했지만 FOMC 이후 상승 축소되며 1.38% 상승으로 마감. 러셀2000지수는 0.72%, 다우 운송지수는 2.9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1.6% 내외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513.4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515.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FOMC 이후 달러 강세가 확대되자 1,527.50원을 기록.
*FICC: 단기 국채 금리, FOMC와 케빈 워시, 트럼프 발언에 급등
국제유가는 미-이란 합의에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번 합의는 최종적이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FOMC 이후 달러강세가 진행되자 하락 전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수요 전망치를 전년 대비 하루 110만 배럴 하향 조정한 점도 일부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따뜻한 날씨 예보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를 이유로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소폭 하락.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견조한 소매판매를 기반으로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FOMC 이후에는 금리와 물가 전망을 크게 상향 조정하며 강세를 보였고 여기에 케빈워시의 매파적인 발언,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금리인상 허용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 알려지자 강세가 확대. 유로와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로 전환했고 엔화는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대부분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가 진행
국채 금리는 견조한 소매판매를 기반으로 단기물은 상승했지만 장기물은 하락하는 등락을 보임. 이후 FOMC 결과 금리 전망을 높이자 2년물이 15bp 넘게 급등하는 등 금리 상승 변동성이 확대. 특히 트럼프의 금리인상 허용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후 금리 상승이 확대됐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물가에 대한 강경 발언도 영향. 다만, 장기 금리의 상승은 제한됐는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금은 FOMC를 앞두고 은과 함께 1% 내외 상승. 대체로 FOMC와 미-이란 협상 세부 사항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승세를 유지. FOMC 이후 달러와 금리의 영향 속 시간 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2% 넘게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알루미늄과 아연 등 대부분의 품목은 0.5~1.0% 내외 상승을 기록. 시장에서는 관련 품목의 상승에 대해 저가 매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이란 협상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농산물은 밀이 2% 넘게 상승했는데 미국의 주요 작황지에 과도한 비가 내려 생육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프랑스 등 유럽 작황지에 폭염 우려가 수확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 유입되자 공급 감소 이슈가 부각되며 크게 상승. 옥수수 또한 프랑스 옥수수 재배 면적이 예상했던 15% 감소보다 큰 18.8%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1%대 상승. 대두는 두 품목의 상승에 기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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