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비중은 이제 엄연한 무역장벽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2024. 2. 28. 10:53경제이슈 시황정리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만큼이나 RE100에 무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한민국 수출경제 말아먹기로 작정하신 겁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국민의힘 기후정책을 발표하는 현장에서 ‘RE100 알면 어떻고 모르면 또 어떤가. 사실 별거 아닌 얘기’라며 ‘탄소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으로 무지한 발언이다.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대통령이 착용하고 나온 ‘탄소중심 마스크’와 덤앤 더머 놀이하는수준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은 이제 엄연한 무역장벽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RE100에는 원전은 포함되지 않는다.
반도체 동맹의 슈퍼을로 불리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가스발전이나 원전 없이 재생에너지만으로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와 같은 고객에게도 요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선언으로 전세계 428개 글로벌 기업들이 가입해서 공급망에게 똑같이 요구하고 있다.
RE100 멤버가 아닌 ASML조차도 재생에너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은 무슨 용빼는 재주로 RE100을 몰라도 된다고 하는가? RE100을 아예 무시하자는 건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총수 데리고 ASML 만나고 협력 양해각서 체결하면 뭐하나. 혈세만 축내고 무지함만 세계에 자랑한 것 아닌가.

ASML은 올해 대만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75%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기준 국내 전력 사용량의 9%만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있는 국내 반도체 공장들조차 해외로 밀어낼 심산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무지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할 수 있나.

한 시가 급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수출경제, 나라경제가 파탄날 지경이다.
이번 총선 승리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읽고 생각해볼 글입니다.
우리나라도 RE100의 영향력을 이해하고 실사구시적으로 대처해야 하지만, RE100을 절대시하는 이는 무지하거나 탐욕을 숨기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RE100에 무리없이 대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223021022135?fbclid=IwAR1NGpVTVFEJmjrCRsUG5OxHyYr1QRvmTkuqI6I75yBezau54AMHeR9j1JA

벤츠 "우리는 내연기관으로 간다"…전동화 5년 연기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22일(현지시간) 전동화 목표를 5년 연기하고 투자자들에게 내연기관 모델을 계속해서 단장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회사는 이제 하이브

v.daum.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