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7. 05:19ㆍU.S. Economic Stock Market Outlook
미 증시, 지표와 발언 영향 속 달러 강세, 금리 급등으로 하락 후 낙폭 축소
미 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와 파월을 비롯한 연준위원들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하락 출발. 물론,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은 업황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하는 등 긍정적 종목, 업종 움직임도 있었음. 그럼에도 달러와 금리의 강세는 여타 종목군의 매물 출회를 야기해 다우와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 낙폭이 컸음(다우 -0.71%, 나스닥 -0.20%, S&P500 -0.32%, 러셀2000 -1.3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8%)
*변화 요인: 달러 강세, 금리 급등 Vs. 반도체 업종 강세
1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0.5나 예상했던 52.1을 상회한 53.4로 발표. 신규주문이 2.2p 상향된 55.0으로 개선된 가운데 지난달 급락했던 고용지수가 6.7p 급등한 50.5로 개선. 여기에 물가가 7.3p 상승한 64.0으로 발표되는 등 대부분 항목이 견고해 미국 경기의 양호함을 보여줌. 특히 ISM 제조업지수에서 7.7p 급등해 52.9를 기록했던 물가지수가 서비스업지수에서도 급등한 점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시사,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의 원인으로 작용.
한편,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시작이라는 ‘매우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 높아지고 있는 신뢰도에 대해 ‘더 많은’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언급. 더불어 3월 금리 인하 시작에 대한 자신감은 아직 너무 이르다고 언급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낮춤. 비둘기파 성향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3월 인하를 배제하고 싶지 않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해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현재 경제 지표는 통화 정책 기조가 예상만큼 엄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
이를 반영해 CME FEDWatch 기준 3월 금리인하 확률은 14.5% 수준에 그침. 물론, 5월 인하 확률은 64%를 기록. UBS는 이날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3월에서 5월로 연기. 시장이 기대하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지난 주 견고한 고용보고서 결과에 이어 연준 위원들의 발언, 그리고 주요 경제지표 결과로 약화됨에 따라 달러화의 강세가 확대되고 국채 금리는 급등. 주식시장은 장 초반 관련 변화에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는 등 부진. 다만,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12월 글로벌 반도체 매출(mom +8.2%) 급증 발표와 엔비디아(+4.77%) 강세 등의 영향으로 낙폭 축소.
*특징 종목: 반도체 강세 Vs. 자동차 부진
엔비디아(+4.77%)는 골드만삭스가 AI 관련 지출과 고객 확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800달러로 제시하자 급등. 온 세미컨덕터(+9.5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 한편, 반도체 산업협회가 12월 매출이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발표하고 씨티가 2024년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점도 반도체 업종 상승 원인. 반면, 글로벌 파운드리(-6.70%)는 JP모건이 전문적인 제조 활동 감소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경쟁 회사인 TSMC(+2.63%)는 상승
애플(+0.98%)은 비전프로가 매장 출시에 앞서 20만대 이상 판매됐다는 소식에 상승. 웨드부시는 사전 주문전 46만대였던 2024년 목표를 60만대로 상향. 반면 메타 플랫폼(-3.28%)은 하락. 테슬라(-3.67%)는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더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일론 머스크가 일부 임원과 마약을 복용했다는 소식에 장 중 7% 가까이 급락. 한편, 차량 반도체 업체인 온 세미컨덕터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급등했지만, 4개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한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자동차 산업 성장 둔화 우려를 내놓은 점도 부담. 루시드(-2.72%), 니오(-2.89%)는 물론, GM(-2.88%), 포드(-4.53%) 등 자동차 관련주 약세
비만 치료제 업체인 중 하나인 노보노디스크(+4.01%)가 제약회사인 캐털란트(+9.74%)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두 회사 모두 상승. 캐털란트 인수로 공급 증가가 현실화돼 전반적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또 다른 비만 치료제 업체인 일라이릴리(+5.77%)는 제프리스가 관련 제품이 2형 당뇨병과 비만증에 효과가 있다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강세. 반면, 휴마나(-4.71%)는 유지 전망됐던 2025년 연방 요율 제안이 0.16% 감소로 발표되자 하락. 최종 승인은 4월이라는 점에서 아직 영향은 제한. 그럼에도 유나이티드 헬스(-1.42%), CVS헬스(-0.89%)등과 함께 동반 하락.
맥도날드(-3.73%)는 올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3~4%에 불과하다는 전망에 급락. 특히 저소득층이 높은 가격에 반발하고 있다고 경고한 점이 부담. 쉐이크쉑(-2.23%), 염 브랜즈(-1.88%), 도미노피자(-0.95%) 등도 동반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퀄리스(-10.45%)는 MS(-1.35%)가 자체 솔루션을 위해 퀄리스의 보안 솔루션을 폐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급락. 경쟁회사인 지스케일러(-4.90%)도 부진. 인페이즈 에너지(-3.89%)는 주거용 태양광 부문의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된 데 이어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퍼스트솔라(-1.42%), 솔라엣지(-3.43%)등도 동반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0.77%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0.1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8%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1.30% 하락. 다우 운송지수도 0.72% 하락. 야간선물은 0.01% 상승. 1,330.80원을 기록했던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연일 급등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금요일 미국이 이란의 혁명수비대와 이라크와 시리아의 민병대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중동 리스크 확대 가능성을 반영해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중동 리스크 확대에 따른 공급 중단 우려에도 충분한 재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4% 넘게 급락. 반면,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부분 하락. 파월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3월 금리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여파에 더해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밀은 달러 강세와 남미의 공급 확대로 하락. 대두는 3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옥수수도 강보합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해 굴스비, 카시카리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이 3월 금리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ISM 서비스업지수가 개선돼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점도 영향. 유로화, 엔화 등도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화는 영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 약세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도 약세
국채 금리는 연준 인사들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발언으로 급등. 여기에 1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0.5나 예상했던 52.1을 상회한 53.4로 발표. 특히 물가가 7.3p나 상승한 64.0으로 발표돼 물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 중임은 금리 급등의 원인. 관련 소식에 CME FEDWatch에서는 3월 금리인하 확률이 14.5%에 그쳐
02/06 해외 금융시장
◆ 미국 증시
- DOW: 38,380.12p (-274.30p, -0.71%)
- S&P500: 4,942.80p (-15.81p, -0.32%)
- NASDAQ: 15,597.68p (-31.27p, -0.20%)
- 러셀2000: 1,937.24p (-25.49p, -1.30%)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13 (-0.48, -0.77%)
- MSCI 이머징지수 ETF: $38.70 (+0.05, +0.13%)
- Eurex kospi 200: 349.30p (+0.05p, +0.01%)
- NDF 환율(1개월물): 1,332.48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388.10 (+51.37, +1.18%)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466 (+0.544, +0.52%)
- 유로/달러: 1.0740 (-0.0048, -0.44%)
- 달러/엔: 148.71 (+0.33, +0.22%)
- 파운드/달러: 1.2537 (-0.0094, -0.7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4763% (+11.3bp)
- 5년물: 4.1241% (+14.2bp)
- 10년물: 4.1637% (+14.4bp)
- 30년물: 4.3452% (+12.5bp)
- 10Y-2Y: -31.26bp (3.13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1 (-0*06 , -0.19%)
- 5YR T-Notes: 107*10 (-0*17 1/2, -0.51%)
- 10YR T-Notes: 110*25 (-0*28 , -0.78%)
- US T-Bonds: 120*04 (-1*6 , -1.49%)
- Ultra US T-Bonds: 126*13 (-2*13 , -2.0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2.78 (+0.55, +0.76%)
- 브렌트유: 77.99 (+0.72, +0.93%)
- 금: 2,042.90 (-12.70, -0.62%)
- 은: 22.42 (-0.37, -1.63%)
- 아연(LME, 3M): 2,420.00 (-31.00, -1.26%)
- 구리: 377.15 (-5.00, -1.31%)
- 옥수수: 442.75 (+0.25, +0.06%)
- 밀: 590.25 (-8.50, -1.42%)
- 대두: 1,196.25 (+9.00, +0.76%)
<A pilot must be faithful to his flight, not to be distracted>
This was the pride of the existing captains.
Where did this idea come from.
I know someone who was a pilot 100 times during the Korean War, and he was a former kamikaze trainee.
He was a student who was ready to give his life to the enemy after receiving a drink from His Majesty.
It is said that as a reward, the family was guaranteed a greater honor and life.
Upon liberation, it was incorporated into the Air Force, and the beginning of Korean Air Force education began with these pilot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status of air force officers was above the law.
It is said that even if you do a lot of things, it is generally cured, and that was taken for granted.
From what I feel, the military has given me power to trample on other people's human rights because they can't give me enough money.
That power was applied to the former Korean military and continued to educate flight.
The instructor was just a king, and 'cheap' was a decisive evaluation factor for promotion or promotion of the captain.
Pilots who lived together right in front of the official residence or company lived a wall with the world.
In such an environment, the perception of pilots talking about investment was negative.
Still, the pilot who remained in the military received a pension in his old age and was able to live without shortage.
The problem is the old age of civilian pilots.
Since 1997, the company has changed dramatically.
Training has changed systematically, pilot fatigue management has begun in line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and the salary has since risen.
The negative image of money also began to change little by little.
Civilian pilots are starting to see that because they don't have a pension, it becomes very difficult after retirement unless they are personally prepared.
But now I have a sense of crisis.
Pilots in their 30s have changed their minds a lot these days.
There are also bookkeepers who are anxious about where to live right now and are worried about giving up raising children.
I did that 25 years ago, but I hate the excuse that pilots should be dedicated to flying only.
Being faithful to one's field of expertise is fundamental to any profession.
But the illusion that everything in the world will be solved with that,
The arrogance that they can't afford to care about other things because they do such great things is abhorrent.
I've seen enough of how much money and time they wasted on alcohol and golf and mahjong and misinvestment.
Even though that atmosphere blurs the whole thing, some good senior pilots break the evil habits of their generation, pay attention to their children's education, and prepare for old age to live a leisurely retirement.
I think it's the same for other jobs.
I want you to look back honestly on whether the focus on the job you believe in should really be, or whether it's the vain group pride you feel in your life doing every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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