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담보대출 금리변화는...?

2023. 10. 15. 20:16경제이슈 시황정리

반응형

미국이 앞으로 물가나 금리를 어떻게 잡을련지...

주택가격도 난리겠네요 계속 ㅎㄷㄷ...

이게 모든 나라들이 원하는건... 부동산가격도 계속 우상향으로 가야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다들 표면적으로는 부자가되는것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채속에 살게되는게 아닌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담대(주택 담보 대출) 금리의 정치학"

주담대 금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가구나 세대 수가 이미 압도적으로 증가한 만큼 "주담대 금리"는 단순한 경제의 영역을 넘어서 이미 사회적, 정치적인 변수로 진화하였다고 본다

이러한 현실을 정치권이 외면하면  그 정부나 정권은 국민들로 부터 외면 받게 되고 지지층 확보가 매우 어렵게 될 것이다

한국의 주담대 금리의 상단이 이미 7%를 넘은 상황에서 감당하기 힘든 가계의 부담으로 인하여 주담대 금리의 정치화 현상은 더욱 급증하게 될 것이고

심지어 주담대 금리의 수준은 정부나 정치권에 대한 경제 정책 수행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최근 2024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발표한 미국 정치 명문가 출신인 Robert F Kennedy Jr는 현재 8%대에 접근하고 있는 주담대 금리를 겨냥하여 자신은 향후 주담대 금리를 3% 로 대폭 낮추어서  미국의 民草들이 부담하는 금리 비용을 매월 1,000불 정도 감소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대선과 관련한 이러한 구체적인 주장은 이미 미국에서도 주담대 금리가 경제적 영역을 넘어서 중요한 정치적 변수로 부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웃 나라인 일본은 물론 대만의 주담대도 년2%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는데 점차 낮아지고 있는 중국의 주담대 금리 등을 감안하면 한국만 높은 주담대 금리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경우 현 정부나 여권은 무능한 정부로 평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는 과연  Robert F Kennedy Jr 처럼 주담대 금리를 반 토막 낼 정도의 과감한 의지나 계획을 갖고 있는가?
만일 없다면 윤석열 정부는 결국 무능한 정부로 몰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눈치 빠른 야당에서 만일 누가 주담대 금리 인하 방안이라도 먼저 들고 나오는 날이면 내년 총선은 해 보나 마나 그야말로 물 건너 갈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