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 19:01ㆍ미국주식 종목분석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보면 테슬라봇은 기존에
상품을 좀더 업데이트 개량된 상품이라고 볼수도 있죠
다만 혁신방향이 완전히 다르고
노력하는 시간과 돈의 투자규모도 엄청 다르다는것이
큰 차이점이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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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 옵티머스가 산업용 로봇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다는 식의 댓글이 달려 문득 생각해 보았다.
테슬라 봇은 사람의 코딩 없이 "훈련" 되었다.
오직 비전만으로 엔드 두 엔드 방식으로 훈련하고 자율적으로 캘리브레이션 된다.
인간의 코딩이나 티칭없이 자율적으로 캘리브레이션 되고 엔드투엔드 태스크 부여가 가능한 로봇이라..
2
방직기계가 처음 등장했을때, 사람의 작업보다 질이 떨어졌다.
지금은 사람이 옷감을 짠다는 발상자체가 사라졌다. 취미로 뜨개질하는 것 빼고는.
총이 처음 등장했을때, 활보다 재장전 시간이 길고 사거리도 그닥 길지 않았으며 정확도 마저 떨어졌다. 지금은 어떤가?
이런걸 우리는 파괴적 혁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오은영박사 톤으로)
3
모든 머신러닝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양과 질, 그리고 이를 훈련 시킬 하드웨어만 뒷받침 된다면 발전의 가속도가 붙는다.
모든 머신러닝과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통해 로봇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므로,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적용할수 있다.
혁신의 역사를 보면, 늘 초반에는 기계가 사람보다 못했다.
지금 사람이 기계만큼 정교하게 옷감을 짜는 건 불가능하다. 생산성에서는 애초에 비교가 안되었고.
4
아직 어린이 수준의 동작인데 도대체 어디다 써먹을까?
물론 그렇다.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하지만 사람과는 다르게 그 아이는 태어난지 2년만에 걷고, 요가동작을 하고, 물건분류까지 해낸다.
2년후 그 아기는 어떤 일을 해낼수 있을까?
여기서 두려움이나 경탄을 느끼지 못하는게 이상하다.
본격적인 양산은 물론 전문화된 산업용 로봇이 맡을 것이다.
그러나 공장내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은 엄청나게 많다. 아무리 자동화를 해도 그런 부분은 생길수 밖에 없다.
고도로 자동화된 공장에서도 단순하기 짝이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인력은 무수히 많다. 그 인력의 단 10%만 대체해 본다고 가정해 보라.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9326385897/posts/pfbid0bZg15Mv3EaeEL81SFzmUe6NTRh5Hs6o2j7g5aQYVv2Eo32k1dJ9YrduLkfic1PPg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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