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달러 강세가 유지될 확율은 58.3% 라고 한다

달러강세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유가도 올라가고 달러도 올라가고 한다면... 생각보다
오랜시간 다들 고생해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어보입니다




"强달러" 추세는 언제까지?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경제 규모가 크고 통화 가치가 안정적인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유로, 엔, 파운드 등)에 대한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 화 한 것인데

최근 달러 인덱스에 대한 기술적 분석에 의하면 9월 중에 50일 평균선이 200일 평균선 을 상향 돌파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향후 3개월 동안 달러 강세가 유지될 확율이 79.2% 라고 하며
향후 1년간 달러 강세가 유지될 확율은 58.3% 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향후 "强달러"가 1년간 유지 될 확율이 58.3%라고 하는 전망인데 기술적 지표 이외의 금리 동향이나 실물 경제에 관한 거시 경제지표를 살펴보더라도 당분간  "强달러"가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본다

실제로 2010년 이후 달러 인덱스의 추이를 살펴보면 놀랍게도 "强달러"의 추세가 10년 이상 넘게 지속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달러의 강력한 경쟁 상대인 GOLD의 가격 동향을 보면 상당 기간 동안 2,000달러의 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을 볼 때  "强달러"의 추세는 비교적 견조 해 보인다

상대적으로 우리의 원화를 비롯하여 일본의 엔화나 중국의 위엔화는 적어도 향후 상당 기간 동안 약세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만일 미국 경제에 금융 위기 등이 초래 될 경우에는  "强달러"추세가 완화 되기는 커녕 오히려 강화될 우려가 큰 점을 감안해 볼 때 당분간 "원화 약세"는 우리 경제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