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 증시일정 이슈요약
🤩7월 4주차 증시일정
✅7.24(월)
- 뷰티스킨 신규상장
- 나스닥100 리밸런싱
- 우유 원윳값 인상
- 대만 중국 공습 대비 훈련
✅7.25(화)
- TIGER 스페이스테크 ETF 상장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 MSFT, GOOG 실적발표
- 비자, 버라이즌, 무디스, GM 실적발표
✅7.26(수)
- 미 FOMC 회의
- 미국 6월 신규주택매매
- 버넥트 신규상장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 미래에너지 및 소부장 산업전 개최(코엑스)
- 네옴 전시회 개최(DDP)
- 넷마블, 신의탑 게임 출시
- 영화 밀수 개봉
- 보호예수해제(마이크로투나노)
- 메타, AT&T, 이베이, 코카콜라, 보잉 실적발표
✅7.27(목)
- 에이엘티 신규상장
- 파로스아이바이오 신규상장
- 북한 열병식 개최
- LGES 재공시기한(1조원)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증)
- 보호예수해제(미래반도체, 맥스트)
- 맥도날드, 포드, 마스터카드 실적발표
✅7.28(금)
- 미국 6월 PCE
- 트레저 컴백(YG)
- 삼천당제약 재공시기한(2천억)
- 6월 관광통계
- 보호예수해제(성일하이텍, 에이프릴바이오)
- 셰브런, 엑슨모빌 실적발표
[작성] 👔도PB의 생존투자
✨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볼만한 섹터 2탄- 엔터
작성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주요 엔터사들이 시장 컨센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냄에 따라, 4~6월 주가 수익률은 시장 평균을 꽤나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음.
하이브 50%
JYP 69%
SM 15%
YG 36%
다만, 주가와 함께 시장의 기대감이 워낙 빠르게 올라오다보니, ① 높아진 주가에 대한 기간적&가격적 조정, ② 높아진 시장 컨센 달성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인해 주가는 최근 좀 쉬어가는 모양새.
2분기가 꽤나 길게 느껴져서 잘 기억이 안날 수도 있지만, 4월부터 각 사별 주요 아티스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컴백하면서 정말 다양한 성과를 냈음. 이걸 얼마나 숫자로 증명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
1. 하이브
(앨범-구작포함) 세븐틴 구작포함 760만장. 르세라핌 160만장. 슈가 134만장. 엔하이픈 170만장 등
→ 👉세븐틴이 미친듯이 찍어냈던 구작, 신작이 실적으로 잡히는 분기(BTS 전성기 수준 앨범판매 매출을 뛰어넘을 것)
(공연-팬미팅 제외) TXT 투어(아시아/일본/미국) 21회. 슈가 투어(미국/아시아) 20회 등
→ 2분기 TXT 투어는 아레나급이 대부분이라 회당 모객이 아직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워낙 주요 아티스트가 빡세게 투어를 돌았던 분기임
(증권사 실적 프리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긴 하겠으나,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 위버스콘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이익단 영향 있을 수 있음
2. JYP
(앨범-구작포함) 스트레이키즈 560만장. 트와이스 28만장 등
→ 사실상 👉스키즈 컴백 성과 하나로 JYP 올타임하이 앨범매출 예약
(공연-팬미팅 제외) 트와이스(아시아/오세아니아/미국) 23회
→ 얼마나 이연될진 모르겠지만 👉트와이스가 역사를 썼던 일본 스타디움 공연(4회 21만명 모객), 미국 주요 투어(소파이 스타디움 포함) 등이 반영되는 분기
(증권사 실적 프리뷰) 나쁜 얘기가 없는게 흠. 모든 증권사가 역대최대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음(→ 그럼에도 컨센을 후드려 팬다면?ㄷㄷ)
3. 에스엠
(앨범-구작포함) 에스파 210만, NCT도재정 78만, 태용 50만 등
→ 👉에스파가 분전했으나, 앞선 2사 대비 충격적인 수준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하진 못했음
(공연-팬미팅 제외) 에스파(일본) 6회, NCT DREAM(유럽/미국/아시아) 17회, 동방신기(일본) 12회 등
→ 동방신기 형님들의 노익장과 함께, 주요 아티스트의 투어 일정이 반영되어 있어 👉사실상 공연 성수기에 가까웠음
(증권사 실적 프리뷰) 하나 같이 컨센을 짜게 주고 있음. SM 3.0 전략을 위한 조직 개편, 제작센터 구축, 공연/MD 내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그 요인임. 모두가 컨센 하회를 예상하는만큼 그 면면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4. YG
(앨범-구작 포함) 지수 43만장. 블랙핑크 10만장 등
→ 단촐해서 붙일 말은 없음. 다만 트레저 구작이 6만장 가까이 팔린게 눈에 띄는 포인트. 어차피 yoy로 비교될 기저는 17만장으로 더 낮아서 큰 부담은 없음
(공연-팬미팅 제외) 트레저(아시아) 7회. 블랙핑크(아시아/멕시코/호주) 16회 등
→ 블랙핑크가 지난 분기에 이어 경이로운 수준의 투어 규모를 보여줬다. ① 얼마나 인식되고, 이연될 것인지, 👉② 1분기 실적발표에서 보여줬던 높은 MG가 분기 연속으로 확인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증권사 실적 프리뷰) 사실 공연 쪽에서 놀래 자빠질 숫자가 다시금 나오는게 아니라면 시장에서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실적이 아니라 ❗️그 소식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볼 만한 섹터 - 화장품
작성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투자할 만한 아이디어를 정리했었는데 당시 1번으로 적었던 화장품 섹터에 대해 조금 더 정리해봤습니다.
이전 글 - 다음 먹거리를 위한 투자 아이디어 정리
https://t.me/ym_research/1530
최근 화장품 섹터 내 종목들 상당수가 7월부터 고점대비 -15% 수준의 조정을 받았음.
조정 사유는 상반기 큰 폭의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및 최근 핫한 섹터(HBM, 2차전지 등)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업황과 관계없는 수급적인 이슈로 생각됨.
섹터 내 대부분의 기업들을 팔로업 해본 결과 상당수의 회사들이 2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실적에 따른 연간 가이던스 향상도 기대 가능.
아래는 화장품 섹터 내 어떤 종목이 괜찮을 지 단순 생각 정리🙇♂️
1. ODM
ODM의 특성상 단기간의 폭발적인 실적보다는 꾸준한 우상향 실적이 기대됨.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고전중인 브랜드와 달리 ODM은 중국향의 수혜도 가능.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한가를 갔는데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걸로 기대.
그동안 탑라인에 비해 저조했던 이익 개선세가 시작되면서 당분간은 실적으로는 걱정 없는 구간에 들어온 듯.
미국향인 잉글우드랩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한국/미국/중국 등 노출도가 골고루 되어있음. 하누리 연구원님 리포트에 따르면 P, Q, C 모두 우호적인 구간이라 대장주답게 고점 대비 조정이 -5%로 거의 없는 상황.
하누리 위원님 리포트 : https://me2.kr/FicEk
❤️씨앤씨인터내셔널
색조 전문 ODM으로 북미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비중이 30%까지 올라옴.
화장품 ODM 회사 중에서 가장 높은 마진율을 기록중이며, 북미, 중국향은 YoY 3자리 성장률, 국내 및 유럽이 30~40% 성장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고점대비 -20% 조정 중으로 색조 시장을 좋게 본다면 투자할만한 회사.
정지윤 위원님 리포트 : https://bit.ly/3NYtjkD
2. 브랜드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깨지면서 브랜드 회사에 투자한다면 북미, 일본 등의 나라에서 경쟁력을 보이거나, 신제품 출시를 하면서 기대감이 올라오는 회사에 투자해야 함.
❤️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단일 브랜드에서 6월말 '누즈'라는 신규 브랜드 런칭.
최근 산리오와의 콜라보에서 일부 품목 품절 발생.
3분기부터 산리오 콜라보, 누즈 등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런칭한 브랜드가 어느정도 자리잡을지에 따라 향후 업사이드가 달려있을 듯.
고점대비 -15%, 60일선 2차례 지지중.
박은정 위원님 리포트 : http://bitly.ws/L7Gz
❤️브이티
오버행, 신용잔고 10% 등 수급적인 이슈가 겹치면서 최근 -15%까지 조정
시카 브랜드로 일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다가 최근 리들샷을 출시하면서 일본에서 반응이 핫한 상태.
자회사 큐브엔터 실적이 연결되면서 2분기 부터 준수한 실적이 기대되고,
3분기에는 리들샷 오프라인 출시, 리들샷 실적 온기 반영 등으로 기대감이 계속 올라걸 것으로 보여짐.
브이티 참조글 : https://m.blog.naver.com/goharder/223162328464
❤️파마리서치
미용기기 쪽이긴 하나 최근 주가의 움직임은 화장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움직이고 있음.
7월초 면세점 데이터가 슬로우해지면서 -15% 조정 받음.
국내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리쥬란 앰플을 대량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2분기 실적에 의미있게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화장품 섹터 내 탑픽이 될 가능성도 존재함.
파마리서치 참조글 : https://blog.naver.com/minjae0226/223152393675
3. 기타
❤️실리콘투
글로벌에서 한국 인디 화장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라 K-화장품이 갑자기 죽지 않는 이상 실적은 계속 좋아질 수 밖에 없을듯.
어닝 서프 이후 관심이 급등했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1분기 때 보다는 기업에 대한 신선도가 떨어진 느낌.
단순 ODM보다는 플랫폼이라는 이름이 매력적이긴 함.
실리콘투 참조글 : https://blog.naver.com/yes_invest/223157272117
❤️펌텍코리아
화장품 용기 기업이라 한국 화장품 판매 확대 = 펌텍 실적 향상으로 연결되는중.
국내 인디 브랜드의 일본, 미국 수출 확대, 글로벌 물량 확대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음.
경쟁사인 연우가 부진하면서 M/S 확대와 저렴한 밸류 등 가치투자들이 좋아할만한 기업.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으나 최근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가장 강한 종목.
채윤석 위원님 리포트 : https://url.kr/j4vh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