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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회장 금리 더 올려야 인플레이션 잡는다.

Tmarket 2023. 1. 1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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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안그래도 증시 힘든데 다들 아직도 무서운 멘트를 날리네요 아무래도 부자들이 말안듣고 유동성을 계속 풀고 급등놀이 하려고해서 공포정치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다이먼형님, 솔로몬형님 둘다 오늘 사전에 짰나 싶을 정도로 경기 침체를 한목소리로 경고하고있는데 ㄷㄷ 이제는 더 쫄리네요

지금도 많이 줄긴했지만...
그런데도 기준금리는 5% 보다 더 높아야 인플레 확실히 잡힌다고 강조중....


(((다이먼 “5% 금리, 충분하지 않을듯”)))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하락한 3만3596.3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 내린 3941.26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00% 내린 1만1014.89를 기록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50% 떨어졌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침체 공포에 약세를 보였다.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이날 개장 전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가 5%로 향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블룸버그TV에 나와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며 “내년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유통의 상징인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는 “여전히 소비는 강하지만 전자제품과 장난감 등 특정 품목은 소비가 더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경기 침체를 원하지 않지만 그것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필요악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와중에 기업들의 해고 소식은 잇따르고 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직원의 약 2%를 감원했다”고 보도했다. 약 1600명 규모다. 이에 모건스탠리 주가는 이날 2.56% 급락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 글로벌 등 주요 미디어 업체들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파라마운트 주가는 6.97% 폭락했다. 이외에 애플(-2.54%), 마이크로소프트(-2.03%), 아마존(-3.03%), 알파벳(구글 모회사·-2.56%), 테슬라(-1.44%), 메타(페이스북 모회사·-6.79%) 등 빅테크주 역시 큰 폭 떨어졌다.

50 파크 인베스트먼츠의 아담 사한 CEO는 “이번주 또 한 번의 정리해고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더 깊은 침체로 접어들 가능성만 높인다”고 했다.

“증시 레벨, 25~35% 더 떨어질수도”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부터 기준금리 상승 폭을 줄이는 게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 뉴욕 증시가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임금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탓에 연준이 금리를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계속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울프리서치의 크리스 세니예크 분석가는 “현재의 약세장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증시 레벨이) 지금 수준에서 25~35%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은 주식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을 보려면 훨씬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국제유가 역시 침체 공포에 거의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48% 하락한 배럴당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최근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어쨌든 경기침체 가능성에 관한 월가의 분위기는 확고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월가의 대형은행인 씨티도 경기침체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씨티 등 주요 대형 금융사들이 침체 쪽에 써는 꼴입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 CEO는 “명백히 모든 것이 둔화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들이 침체 환경에 빠져드는 것을 보고 있으며 미국도 그들을 따라 내년 하반기에 침체를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수년이 갈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콘퍼런스에 참석한 앤디 씨세레 US 뱅코프 CEO 역시 “미국 소비자들은 아직 건강하지만 경제가 경기둔화의 변곡점으로 가고 있다”며 “코로나19 때 축적한 초과저축은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의 말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데이터트랙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는 “이제 우리는 더 오래 더 높은 금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며 “시장은 본질적으로 또다른 인위적인 침체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파월 침체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험사 올스테이트의 CEO 톰 윌슨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이라거나 중고차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아마도 약간 과열 상태로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인플레 지속→더 오래 긴축→연준의 의도에 따른 침체발생’의 그림이 나오는 건데요.

이 같은 침체 우려는 국채시장에서도 발견됩니다. 이날 오후4시10분께 3개월 물 국채금리가 4.3%로 10년 만기 3.416%를 0.88%p 이상 높은데요. 3개월과 10년 물의 금리역전은 월가에서 확실한 침체 징조로 보는 지표입니다. CNBC는 “격차가 이렇게 컸던 때는 폴 볼커 전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기 위해 경기침체를 유도했던 1980년 대 이후 가장 큰 것”이라며 “일부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죠.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내년에 미국 경제가 경미한 침체에 빠지면서 실업률이 5%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6개월 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약 90%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52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아폴로 글로벌 자산운용의 CEO 마크 로완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유동성 위기가 생겨 조달이 가능한 자본의 양이 감소했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단위의 긴축의 영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물류 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CNBC에 따르면 글로벌 무역규모가 빠르게 급감하면서 중국에서 미 서부까지 가는 해상운임이 전년 대비 90%나 폭락했다고 하는데요. 해운사 HLS는 “우리는 처음에 시장이 2023년에나 자기조정을 거쳐 정상화할 것이라고 봤다”며 “하지만 그 시점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왔다”고 전했습니다.

컨테이너 운임정보업체 제네타는 11월 화물계약이 5.7% 감소,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고객의 85%가 내년에 해운 화물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세스 카펜터는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있으며 위험은 하방 쪽에 있다”며 “경기침체의 정의가 나라별로 조금 모호할 수는 있지만 내년 글로벌 성장률은 2.2%에 불과할 것이며 미국은 0.5%, 유로존은 -0.2%, 중국은 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주식 랠리 지속가능하지 않아 내년 투자자들 항복 가능성” vs “데이터 따라 랠리 가능 침체와도 하반기 S&P 4300 전망”

이제 증시를 보죠. 이날 나온 지표를 보면 3분기 비농업 노동자의 생산성이 당초 연환산 기준 전분기 대비 0.3% 증가에서 0.8%로 뛰었는데요. 시장 전망치 0.6%를 웃돌았습니다. 올 들어 첫 증가세인데요. 1분기(-5.9%)와 2분기(-4.1%)에는 마이너스였습니다. 단위 노동비용 역시 2.4% 상승, 예비치(3.5%)보다 낮아졌죠. 1년 전과의 비교 수치도 6.1%에서 5.3%로 떨어졌습니다.

좋은 소식이지요. 하지만 절대적인 임금 상승률이 높습니다. 한계가 명확하다는 건데요. 이날 증시 하락을 막지 못한 이유죠. 콘래드 데콰드로스 브린 캐피털의 선임 경제 고문은 “단위 노동비용 상승률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타깃(2%)과 비교하면 너무 높다”며 “생산성과 비용 등이 향후 인플레이션 궤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는 상황 개선에도 갈 길이 멀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크구요. UBS는 “11월의 주식 랠리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못 박았습니다. 1조3000억 달러의 운용자산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며 더 떨어질 가능성를 제시했는데요.

그럼에도 증시가 좋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당장 모건스탠리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CPI 등 주요 데이터에 따라 랠리가 내년 초까지 갈 수도 있다는 입장인데요.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의 에드 크리스솔드 수석 미국 전략가는 “내년에도 거시적 역풍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약해진 미국 경제에 연준이 1분기에 금리인상을 중단할 수 있으며 침체에 접어들면 기업 어닝이 급감하면서 상반기에 바닥을 찍을 수 있다"고 봤는데요. 이어 “하지만 금융위기가 아닌 한 가장 짧은 침체가 될 수 있어 연말에는 S&P가 4300으로 마감할 수 있다”며 “침체를 피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상반기 변동성이 더 작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31105?sid=101

“파월 침체 대비하라”…“아파트 렌트, 3개월 연속하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침체공포가 지속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각각 0.51%, 0.19% 떨어진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아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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