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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은 침체 불안이 나스닥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유발하며 약세

Tmarket 2023. 4.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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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전략   미국 다우는 0.24%상승, 나스닥 1.0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1.8% 하락

- 바이오업종, AACR 관련기업, 미국 암진단 관련기업, 마이크로바이옴 대략 3개부문으로 나뉘어 바이오업종 상승  

금리가 하향안정화, 전일 존슨앤존슨 유나이티드헬스 머크 암젠 바이오젠등 미국 헬스케어기업도 상승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추진, 전일 CJ바이오사이언스는 상한가, 시간외로 고바이오랩 지놈앤컴퍼니 상승, 지놈앤컴퍼니는 어려운 자금조달 여건에도 230억CB 발행  

- 2차전지, 전일 삼성SDI가 오후들어 7%까지 상승, MSCI편입 이벤트 있는 에코프로와 코스모신소재도 상승, 삼성SDI 밸류체인 상신이디피  

- 미용의료기기, 금일 파마리서치 보고서, 태국으로의 리쥬란 수츨급증, 최근 3거래일 급등, 전일 투신 대량매수  

미국과 중국 승인 및 진출기대감있는 비올과 원텍도 신고가  

- UAM, UAM 시범사업 범위 비수도권으로 확대뉴스, 시간외로 UAM 관련 네온테크 베셀 제이씨현시스템등이 강세  

- 씨에스윈드, 사우디 풍력타워 공장 신설추진, 미국내 공장 두배 증설, 미국 풍력시장 IRA로 10년동안 3배증대

- 코스닥 시장은 2차전지에이어 시총높은 바이오업종의 상승까지 더해진 상황, 글로벌 상승율 1위가 코스닥,  

코스닥 거래대금은 여전히 높은 13조원, 2차전지 주요종목의 MSCI편입 이벤트 기대감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 코스닥 과열의 종착지, 다만 언제 빠지길 기다리는 것보단 현재는 상승의 혜택을 누려야하는 상황  

코스닥과 음의 상관관계있는 반도체업종, 삼성전자 내일 1Q 실적발표, 최악의 실적전망, 바닥으로 인식하고 턴할지 여부가 중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장중 테마의 수급이동이 빠르게 나타날것, 현재 수급의 집중은 2차전지와 바이오업종  

2. 금일 발간 주요레포트  

- 금일 지아이이노베이션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등 바이오기업 보고서  

#울산고래시황

✅ 중동서 '러브콜'…씨에스윈드, '네옴시티' 사우디 진출 추진

👉 씨에스윈드 / 씨에스베어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509362922458

✅ 에코프로, 美 IRA 세부지침 발표 후 포항 공장 증설 검토

- 65만㎡ 공장 부지 확보…새 공장 건설에 2조원 투입 예상

-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 등을 생산할 예정

👉  에코프로 / 에코프로비엠 / 에코프로에이치엔 / 에코앤드림(전구체) / 새빗켐(전구체복합액)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5126400009?input=1195m

✅ IRA 세부안 호재…SKIET·LG화학, '분리막' 美 투자시계 빨라진다

분리막 관련주 👉 SK아이이테크놀로지 / 더블유씨피 / 에스에이티이엔지 / 유에스티 등

https://www.news1.kr/articles/5005779

✅ K-바이오, AACR 출격…최신 항암 신약 연구 성과 알린다

4월 14일 학회 참가 기업 LIST

👉 메드팩토 / 한미약품 / 에스티큐브 / 루닛 / 지놈앤컴퍼니 / 앱클론 / 제일약품(온코닉테라퓨틱스) / 에이비엘바이오 등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7818


[4/6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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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Point>

a. 미장은 침체 불안이 나스닥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유발하며 약세(다우 +0.2%, S&P500 -0.3%, 나스닥 -1.1%)

b. 지금 침체가 문제인 것은 맞으나, 상당부분 지난해부터 주가에 반영해왔을 가능성 높음

c. 국장도 미국발 부담으로 하락 출발 예상. "7일 미증시 휴장 but 고용지표는 그대로 발표"와 관련해 외국인들의 수급 변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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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초 랠리 배경을 되짚어 보면,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 ‘22년 폭락 이후 기술적인 주가 되돌림 현상 이외에도 낙관적인 경기 전망이 증시 상승의 주된 역할을 해왔음.

특히 지난 2월 중 발표된 1월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표 호조로 인해 한 때 노랜딩(경기 무착륙) 가능성이 시장의 지배적인 전망으로 자리잡았던 적이 있었음.

그러나 3월 중 SVB가 촉발할 은행권 위기는 많은 시장참여자들로 하여금 연준의 고강도 긴축 부작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킨 상황.

이는 궁극적으로 경기가 노랜딩이 아닌 랜딩(침체) 경로를 따를 것이며, 침체의 강도가 앝은 침체가 될지, 깊은 침체가 될지를 따지게 되는 시장의 전망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2.

7일 발표 예정인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중요하긴 하지만, 전일 발표된 3월 ADP 민간 신규고용이 14.5만건으로 전월(26.1만건) 및 컨센(20.0만건)을 하회하는 쇼크를 기록했다는 점은 경기 노랜딩의 주역이었던 “탄탄한 고용시장 기반”에 취약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3월 ISM 서비스업 PMI역시 51.2로 전월(55.1) 및 컨센(54.5)을 큰 폭 밑돌았다는 점은 한동안 진행됐던 제조업(부진세)과 서비스업(호조세)의 탈동조화 현상이 이례적이었음을 시사.

더 나아가, 3월 ISM 지표 상 제조업 신규주문(2월 47.0 -> 3월 44.3), 서비스업 신규주문(2월 62.6 -> 3월 52.2)의 동반 급락은 추후 실물 수요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3.

미국의 신규주문은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수출 주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전방 수요와 관련이 높은 만큼, 경기 침체 강도가 깊을 시 현재 바닥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있는 코스피의 이익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할 소지는 존재.

하지만 경제가 아닌 주식시장 관점에서 생각해볼 점은 경기 침체 이슈는 이미 지난해 약세장을 거치면서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해왔다는 것.

1950년대 이후 총 12차례의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중 침체가 발생했던 적이 총 9차례가 있었다는 과거의 경험을 시장에서도 지난해 인상 사이클 진입 때부터 대비해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OECD 경기 선행지수 상 유로존과 중국의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것, 침체 촉발의 주체였던 연준 역시 향후 FOMC들에서 덜 긴축적인 결정들을 내릴 것이라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이를 감안 시, “깊은 침체 진입에 따른 코스피 이익 전망 큰 폭 악화, 그로 인한 증시 밴드 하단 하향 돌파 및 약세장 재진입” 시나리오의 현실성은 낮다고 판단.

아직까지 경기 침체 강도를 둘러싼 시장 내 의견 대립, 추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와 1분기 실적시즌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 변동성은 나타날 수 있겠으나, 주식 비중 축소로 대응하는 전략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

4.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발 경기 불안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 속 기관과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2차전지, 제약주 등 주요 테마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코스피 +0.6%, 코스닥 +1.8%).

금일에는 침체 우려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8%), 나스닥 약세 등 미국발 부담 요인이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종목군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전일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코스닥 현물 매수 등 엇갈린 수급 패턴을 보였던 만큼, 금일에는 전일과 같은 매매 패턴이 지속될 지도 관건.

또 7일(금) 미국 증시 휴장임에도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된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고용지표 결과는 통상적으로 금요일 미국 증시에 바로 반영이 되지만, 이번에는 다음주 월요일에 반영이 되기에, 금주 남은 미국과 한국 증시 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의 관망심리가 출현할 가능성에 대비.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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